디지털배지 시장 규모 2025: 3.2억 건 발급, 170만 종류 운영 중 | 1EdTech 리포트 분석
2026. 2. 20.
디지털배지 시장 규모 2025: 발급 3.2억 건, 운영 배지 170만 종류 시대
"교육은 끝났는데, 성과는 남지 않습니다."
수료증은 발급됐지만, 정작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흩어집니다. 그러다 보니 개인은 매번 설명해야 하고, 기관은 다음 기수를 준비하면서도 같은 질문을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이 반복을 끊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성과를 '검증 가능하고, 공유 가능한 데이터'로 남기는 것입니다.
지금 디지털배지 시장이 주목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2025년 현재, 디지털배지는 더 이상 실험이 아닌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번 글은 1EdTech·Credential Engine의 Badge Count 2025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배지 시장 규모가 어디까지 커졌는지를 핵심 수치만으로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
2025 리포트가 말하는 디지털배지 시장 규모: 핵심 수치 5가지
1️⃣ 전 세계 '발급된 배지 성취' 누적: 320,489,690개
응답한 24개 디지털배지 플랫폼 제공자의 합산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발급된 디지털배지는 320,489,690개로 보고됐습니다.
한마디로, 디지털배지가 더 이상 '실험 단계'가 아니라는 걸 숫자가 보여주는 셈입니다.

2025년 기준, 전 세계 발급 배지 성취는 3.2억 건 규모로 보고됐습니다.
이 규모는 단순히 '많다'는 의미를 넘어, 디지털배지가 교육·인증·채용 생태계에서 실질적인 검증 수단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2️⃣ 성장 속도: 2018년 2,410만 → 2025년 3억 2,040만
디지털배지 시장 규모의 성장세는 가파릅니다. 연도별 발급량(awarded)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8년: 24,100,000개
2020년: 43,300,000개
2022년: 74,700,000개
2025년: 320,400,000개
2018년 대비 약 13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발급량은 2025년에 급격히 확대됩니다.
이 흐름이 의미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디지털배지 시장은 "조금씩 늘어나는 수준"이 아니라, 운영 방식 자체가 달라질 만큼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2020년 이후 팬데믹을 계기로 비대면 교육과 온라인 인증 수요가 폭발하면서, 디지털배지는 기업·대학·정부기관에서 필수 인프라로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3️⃣ '운영 중인 디지털배지 종류'도 급증: 1,708,774개
전 세계 기준으로 운영 중인 디지털배지의 종류는 1,708,774개로 보고됐습니다.
즉, '발급된 횟수'와 별개로 배지 설계/카탈로그 자체가 170만 개 이상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미국 내 배지 종류는 1,022,028개로 별도 제시됩니다.)

이 수치는 디지털배지 시장이 커졌다는 사실을 "발급량"뿐 아니라, 활용 분야와 배지 설계가 폭발적으로 늘었다는 관점에서도 보여줍니다.
과거에는 '수료증 하나'로 끝나던 프로그램이, 이제는 역량별·단계별로 세분화된 배지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4️⃣ 공유 방식 1위: 소셜 미디어 74%
디지털배지를 가장 많이 공유하는 채널은 소셜 미디어 74%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이 디지털 지갑/E-포트폴리오 68%, 이메일 37% 순입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디지털배지는 '발급'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공유되는 순간부터 가치가 커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디지털배지 시장 규모를 볼 때도 발급량과 함께 유통 채널을 같이 봐야 합니다.

특히 LinkedIn을 중심으로 한 소셜 미디어 공유는 취업·이직 시장에서 디지털배지가 실질적인 검증 수단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5️⃣ 발급 주체(Issuer) 규모: 97,714개
디지털배지를 실제로 발급하는 조직(학교·기관·협회·기업·공공 등)인 issuer는 전 세계 97,714개로 보고됐습니다.
또한 동일 발급기관이 여러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어 "중복 가능"도 함께 명시돼 있습니다.
그럼에도 분명한 건 하나입니다.
발급 주체의 저변이 이미 크게 넓어졌다는 뜻입니다.

발급 주체가 다양해진다는 건, 디지털배지가 특정 산업이나 교육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숫자가 말해주는 "확산의 방향"은 무엇일까요?
Badge Count 2025는 디지털배지가 어떤 유형의 성취를 가장 많이 담고 있는지도 보여줍니다.
응답 플랫폼들이 "가장 흔하게 발급한다"고 답한 성취 유형은 두 가지가 압도적입니다.
스킬/역량 시연: 90%
단기 마이크로크리덴셜: 81%
이 결과가 말해주는 방향은 명확합니다.
디지털배지는 '큰 자격 하나'로 끝나는 인증보다, 작은 성취를 잘게 나누어 자주 기록하고 검증하는 방식에서 먼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배지는 특히 아래 영역에서 강하게 작동합니다.
✅ 교육기관: 비교과, 현장실습, 캡스톤처럼 성과가 다양하고 설명이 필요한 활동
✅ 기업교육: 사내 수료, 직무 인증, 파트너 인증처럼 짧은 성취가 반복되는 과정
한마디로, "완주 증명"이 아니라 성과를 쪼개어 증명하는 흐름이 디지털배지 확산의 핵심 방향입니다.
실무적으로 중요한 결론 3가지
1) 발급량이 늘수록 '운영'이 먼저 병목이 됩니다
디지털배지 시장 규모가 3.2억 건 수준으로 커지는 환경에서는, "발급 기능이 있느냐"보다 "운영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굴리느냐"가 성패를 가릅니다.
특히 발급이 늘면 아래 업무가 한꺼번에 폭증합니다.
대상자 정합성 확인 (누가 받을 자격이 있는지)
재발급·취소 처리 (오류/누락/변경 대응)
문의 대응 (수료생·기관·기업 문의)
진위 확인 (검증 페이지/검증 링크 운영)
즉, 디지털배지는 '발급'보다 운영 설계가 먼저입니다.
초기 단계에서 자동화 구조를 설계하지 않으면, 발급량이 늘어날수록 담당자의 반복 업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2) 공유가 소셜 중심이면, 설계도 '공유'를 기준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리포트에서 배지 공유 방식 1위가 소셜 74%라는 건, 디지털배지가 실제로 취업·이직 채널에서 쓰이는 증빙 수단으로 기능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기관이 디지털배지를 "수료 처리"로만 다루면, 발급은 되지만 공유는 자연스럽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공유 버튼이 없거나
검증 페이지가 읽기 어렵거나
배지 안에 '무엇을 했는지'가 명확히 담겨 있지 않으면
학습자는 굳이 퍼뜨릴 이유를 느끼지 않습니다. 결국 확산의 핵심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3) 표준 전환(Open Badges 3.0)은 '나중에 정리'할 일이 아닙니다
리포트는 Open Badges 2.0이 2024년에 Open Badges 3.0로 대체되었고, 조사 시점(2025년 중반)에 응답 플랫폼의 40%가 OB 3.0를 일부 발급했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초기 설계에서 표준 호환을 고려하지 않으면, 이후 메타데이터를 다시 정비하거나 구조를 재설계해야 해 비용과 시간이 크게 늘 수 있습니다.
디지털배지는 한 번 발급하면 수정이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국제 표준(Open Badges 3.0)에 맞춰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질문은 "도입할까?"가 아니라 "확산을 어떻게 설계할까?"입니다
2025 리포트가 보여주는 건 단순한 유행이 아닙니다.
디지털배지 시장 규모는 이미:
발급 3.2억 건
배지 종류 170만+
발급기관 9.7만+
수준으로 커졌고, 공유는 소셜 중심으로 굳어졌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1️⃣ 배지를 어떤 역량 단위로 설계할지
2️⃣ 발급 이후 어떻게 공유되게 만들지
3️⃣ 운영 부담 없이 확장 가능한 구조로 운영할지
성과는 설명으로 남는 게 아니라, 검증 가능한 형태로 공유될 때 비로소 힘이 생깁니다.
지금이 디지털배지의 "도입 여부"를 넘어, 확산을 설계할 타이밍입니다.

칼리지스는 '확산'이 일어나도록 구조를 만들어드립니다
확산을 설계한다는 건 결국, 배지를 만들고 끝내는 게 아니라 "다음 행동"이 자동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칼리지스는 이 흐름을 기능으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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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프로그램·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어떤 배지를 어떤 역량 단위로 설계할지부터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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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배지를 '추천 배지'로 지정하면, 수료생/참여자에게 취득을 유도하는 알림이 자동 발송되어 "발급→재참여" 루프가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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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지 자동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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