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그로스마케터 진아님, 안드로이드 개발자 김태영님, 김민준님. 이 세 명의 슈퍼 인턴들이 한달간의 여정을 마치고 떠나는 날이었어요.

"인턴이 맞나요?" 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큼, 세 분 모두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내셨습니다.
진아님은 콘텐츠 마케팅 관리부터 제품 및 마케팅 데이터 분석까지 맡아서 새로운 전략들을 제시하셨고, 태영님과 민준님은 칼리지스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완료하고 플레이스토어 심사 등록까지 마무리하셨어요!

마지막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바빠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마지막에 물어봤던 질문들을 추억으로 박제하려고 블로그에 남깁니다.

Q. 블록스푼에서 인턴 기간은 도움이 되었나요?

"실무에서 실제 데이터 분석을 직접 해볼 수 있었고, 평소 잘 사용하지 않았던 빅쿼리도 다뤄봤어요. 숙련도와 인사이트 면에서 많이 성장했고, 무엇보다 칼리지스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아 뿌듯합니다!"(진아)

안드로이드 개발자 듀오의 환상 호흡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민준님과 협업하면서 앱 개발을 진행했는데, 덕분에 빠른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었어요. 다른 개발자, 디자이너분들의 빠른 피드백 덕분에 정말 재미있게 일했습니다!" (태영)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기간에 딱 맞는 업무 범위였고, 제 개발자 커리어에도 큰 도움이 된 경험이었습니다. 프론트, 백엔드 개발자분들이 요청사항을 빠르게 처리해주셔서 일할 맛이 났어요!" (민준)

Q. 팀스파르타에서 운영하는 한달인턴 제도,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실 건가요?

"본인이 자신의 직무에 대한 욕심만 있다면 정말 많은 걸 배워갈 수 있을 거예요!" (진아)

"회사 바이 회사인 것 같아요. 제 지인은 다른 회사 인턴으로 가서 한 달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만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편하긴 했지만 남는 게 없었대요." (태영)

"저도 회사 선택이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 저희는 이미 상용화된 웹서비스가 있어서 수월하게 앱을 개발할 수 있었는데, 어떤 지인은 소스코드도 없는 상태에서 한달 안에 앱을 만들어야 해서 매일 밤을 새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민준)

Q. 디지털 인턴십 수료증을 받고 링크드인에 공유까지 해본 경험은 어땠나요?

"요즘 채용시장에서 증명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NFT 디지털배지로 제 경험을 증명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좋았어요. 링크드인에 공유하니까 주변에서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더라고요!" (진아)

"처음에는 디지털배지가 뭔가 했는데, 블록체인으로 발급된다고 해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제 포트폴리오에 독특한 경험이 하나 더 추가된 것 같아요." (태영)

"수료증을 주변에 공유했더니 다른 개발자분들이 한달인턴 제도에 대해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저처럼 짧고 굵게 실무를 경험해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민준)

수료증 URL: https://www.kolleges.net/ko/blockspoon/achievement/546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세 분 모두 실무 경험과 성장, 그리고 즐거움까지 모두 얻어가신 것 같아 기쁩니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