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중심 인턴십 프로그램 '바로인턴'을 운영하고 있는
IT 교육 플랫폼 '팀스파르타'.

디지털 시대에 이력서에 단순히 '인턴 경험 있음'이라고 쓰는 것에서 나아가
실무 경험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그리고 그 경험이 진짜인지 증명하는 방법에 대한 해답으로
'디지털 배지'를 도입했습니다.

이에 팀파르타의 커리어팀 장서윤 매니저님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바로인턴'은 어떤 배경과 목표로 시작된 프로그램인가요?

A.

교육 수료 후 바로 실무를 경험해보는 것이 취업 준비생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많은 수료생들이 정규직은 물론 인턴도 구하기 어려워하며, 실무 경험 부족으로 반복적으로 탈락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팀스파르타에서는 수료생에게 급여가 지급되는 실제 기업 인턴 경험을 제공하고,
이 과정에서 이력서에 쓸 수 있는 실질적인 경력, 면접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사례를 쌓을 수 있도록 '바로인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또한 단순히 성공적인 프로젝트 경험이 아니라, 실패도 해보고 부족한 점도 깨달으며 성장 가능한 '실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기업 대표, 현직자와의 인연을 통해 커리어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수료자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A.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프로젝트와는 다른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하는 것.
둘째, 실무자의 관점에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인지하는 것.
마지막, 커리어의 시작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는 것입니다.

우리는 근무 종료 후 기업 담당자에게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수료자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담당자의 추천사를 디지털배지에 첨부해 수료자에게 직접 전달하는데,
이를 통해 수료자는 자신이 가진 강점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디지털배지'는 어떤 계기로 도입하게 되셨나요?

A.

처음에는 수료증 제작 여유가 없을 정도로 인턴 매칭과 운영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인턴에 참여한 기업에서 칼리지스 디지털배지를 활용해 수료증을 발급하고,
링크드인에 자동 연동까지 해주는 사레를 접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우리 수료생 모두에게 이런 디지털 수료증을 제공하면 정말 좋겠다"고 느껴, 칼리지스 디지털배지를 본격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Q. 기존 수료증과 비교했을 때 칼리지스 디지털배지는 어떤 점이 좋았나요?

A.

보관과 활용이 훨씬 편리하다는 점이 가장 큽니다.
종이 수료증은 보관이 어렵고, PDF도 컴퓨터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어 바로 꺼내 쓰기 어려운 반면,
칼리지스 디지털배지는 온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고, 링크드인 등 SNS와 연동되어 있어 경험을 바로 보여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운영자 입장에서는 배지 발급, 수정, 재발행까지 모두 간편하고 빠르게 가능하다는 점도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템플릿 기반으로 발급 가능하고, 발급 후에도 세부 정보를 수정할 수 있어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Q. 수료자들은 디지털배지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A.

반응이 굉장히 긍정적이었습니다.
특히 기업 담당자의 추천사가 배지에 함께 표기되었을 때, 수료자분들로부터 정말 감동받았다는 반응을 많이 받았습니다.
수료자들은 실제로 이 배지를 링크드인에 등록하거나, 이력서·포트폴리오에 첨부하여 활용하고 있고,
‘미래내일일경험’과 같은 공공 인턴 프로그램 지원 시에도 차별화된 경력 증명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Q. 운영자로서 칼리지스 배지 시스템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우선 발급이 간편하다는 점이 크고, 엑셀 업로드나 템플릿 적용 등 대량 발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히 좋습니다.
또한 칼리지스 디지털 배지는 최초 발급 시 이름, 기업명 등에 오타가 있어도 추후 언제든 수정이 가능하여 운영 상 부담이 적습니다.
배지에 기업명, 직무, 추천사 등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어 프로그램마다 맞춤형 인증서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Q. 앞으로 디지털배지를 어떻게 활용해나갈 계획이신가요?

A.

지금은 자체 수료증 이미지도 함께 사용하고 있지만,
외부 공유 측면에서는 디지털배지가 훨씬 강력한 도구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링크드인 연동이나 SNS 노출, 진위 검증 등에서 장점이 많기 때문에, 칼리지스를 더 넓게 활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나아가 실무 교육 수료 인증의 표준이 칼리지스 디지털배지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며 그 기준을 만들어간다면 더욱 확장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Q. 마지막으로 수료자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인턴십이라는 소중한 실무 경험을 단순히 ‘수료했다’고 말하기보다, 디지털배지를 통해 구체적이고 신뢰 있게 보여주세요.
링크드인 등록, 포트폴리오 첨부 등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인턴을 성실하게 수료하신 여러분의 노력을, 디지털배지를 통해 팀스파르타가 공식 인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