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료증 진짜 맞나요?"
그렇게 묻는 사람에게, 이렇게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도장이 찍혔고, 위·변조 불가능하고, 누구든 확인할 수 있어요!"

디지털 배지, 단순한 온라인 수료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제는 위·변조 불가능한 '신뢰 기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디지털 배지를 만드는 방법과,
누구나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디지털 인증을 도입하려는 교육기관/기업 담당자라면 꼭 읽어보세요 !

📰 디지털 배지 안에는 어떤 정보가 들어있을까?

종이 수료증에 직인이 찍히는 것 처럼, 디지털 배지에는 '암호학적 서명'이 필요합니다.

디지털 배지는 단순한 PDF 이미지가 아닌,
어떤 기관이 누구에게 어떤 조건으로 어떤 성과를 인증했는지 구조화된 데이터로 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정보가 포함됩니다.

단순한 정보만으로는 인증의 신뢰를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누가 진짜 발급했는지, 중간에 조작은 없었는지 알고자 한다면 '디지털 도장' 즉, 서명이 필요합니다.

©️ 디지털 배지에 도장을 찍듯이 서명하기 (JWT)

디지털 배지의 정보가 준비되면,
이를 JWT라는 토큰의 형태로 감싸고 발급기관의 개인키(Private Key)로 서명합니다.

이 때 사용하는 알고리즘은 RS256.
누구든 공개키(Public Key) 주소를 통해 서명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즉, 이 배지는 "도장이 찍힌 배지",
누구나 검증 가능한 형태의 VC(Verifiable Credential)가 됩니다.

🧩 그렇다면, VC는 무엇일까요?

VC(검증 가능한 자격 증명)는 다음을 갖춘 디지털 배지입니다:

• 누가 → 누구에게 → 무엇을 인증했는지 구조화된 정보

• 디지털 서명(도장)

• 서명을 검증할 수 있는 공개키 링크

이 모든 구조는 글로벌 표준인 Open Badges 3.0을 따릅니다.
즉, 국내외 어디서든 동일한 방식으로 발급하고, 검증할 수 있는 호환성을 갖췄습니다.

🫙 왜 IPFS에 디지털 배지를 저장할까요?

디지털 배지가 만들어졌다면, 다음 과제는 안전한 저장입니다.

단순히 서버에 저장하면,

• 서버 다운 시 열람 불가

• 누군가 몰래 조작 가능

의 위험이 있습니다.
바로 이 위험들을 피하기 위해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을 활용합니다.

CID는 마치 파일의 지문과 같아서,
내용이 바뀌면 CID도 함께 변화해 위조가 바로 드러납니다.

🔧 디지털 배지 발급, 한눈에 보기

예시

{
"certificate_number" : "A2025-00001",
"vc_jwt" : "<도장이 찍힌 배지 토큰>"
}

이제 사용자는 생성된 링크로 언제든지 배지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예시 CID 링크: https://ipfs.io/ipfs/{cid}
JWT 디코더(jwt.io)에 토큰을 넣으면 누가, 언제, 어떤 내용을 발급했는지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리하면,

• 디지털 배지는 도장이 찍힌 증명서

• VC는 검증 가능한 구조화된 배지

• IPFS는 변경 불가능한 디지털 금고

디지털 배지 시대는 '신뢰의 기술'에서 출발합니다.

DID 식별자, VC 기반 구조화된 인증, IPFS를 활용한 저장까지.
이제 종이 없이도, 조작 걱정 없이도 누구나 발급하고 검증할 수 있는 디지털 증명이 가능합니다.

💡 디지털 배지,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어렵다면?

VC, DID, IPFS …기술적 개념은 어렵지 않지만,
직접 설계하고 구축하려면 여전히 많은 시간과 리소스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많은 교육 기관과 기업들이 디지털 배지 솔루션 '칼리지스(Kolleges)'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칼리지스는,

• 복잡한 기술 없이도 VC 구조에 맞는 디지털 배지를 쉽게 발급하고,

• IPFS에 안전하게 저장된 배지를 자동으로 생성하며,

• 배지 기반 수강 인증, 자격 검증, 수료 브랜딩까지 통합 제공합니다.

칼리지스에게 기술을, 기관에는 신뢰를
지금, 디지털 배지를 제대로 도입해보세요.